06.2 벨만 방정식 도출
현재 상태의 가치 V(s)를 다음 단계 상태들의 가치 V(s’)와의 순환 점화식으로 연결하여 풀어내는 벨만 방정식 도출 과정을 공부합니다. 도로시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징검다리 전이 놀이와 지니의 칠판 전개 수식을 통해, 점진적 점화식의 비밀을 경쾌하게 정복해봅시다!
👧 도로시: “지니! 현재 상태의 가치가 다음 상태 가치들의 합으로 이어진다는 게 정말 신기해!”
🐱 지니: “맞아 도로시! 종이비행기가 어느 타일로 날아가든, 그 다음 순간의 기대 가치를 차곡차곡 모으면 지금 서 있는 자리의 가치를 완벽하게 알 수 있단다!”

그림 06-2 칠판에 적어둔 상태 가치 점화식 V(s)을 활용하여 타일 표적 위에 종이비행기를 날려 전이 확률 게임을 시험하는 도로시와 지니
이번 절에서는 벨만 방정식을 도출하겠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간단한 예를 이용해 확률과 기댓값에 대해 복습해보죠.
확률과 기댓값에 자신이 있다면 06.2.1절은 건너뛰고 곧바로 06.2.2절로 넘어가도 좋습니다.
👧 도로시: “지니, 벨만 방정식을 풀기 전에 확률과 기댓값부터 다시 가볍게 짚고 가도 될까?”
🐱 지니: “물론이지! 기본기가 튼튼할수록 뒤에 나올 수식들이 마법처럼 술술 풀릴 거야. 주사위 놀이부터 출발해보자!”

06.2.1 확률과 기댓값
주사위를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 도로시: “주사위를 던지면 1부터 6까지 눈이 골고루 나오잖아. 이걸 수학으로는 어떻게 부를까?”
🐱 지니: “어떤 값이 나올지 정해지지 않은 수를 확률 변수(Random Variable)라고 부른단다. 눈의 개수를 x라고 이름 붙여보자!”

이상적인 주사위
각각의 눈이 나올 확률이 정확하게 1/6 씩인 이상적인 주사위라고 가정하죠.
이때 눈 개수를 x라는 확률 변수로 표현하면 x는 1부터 6까지의 정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확률은 모두 1/6 씩이니, 각 눈이 나올 확률을 다음 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p(x) = \frac{1}{6}\)
👧 도로시: “여섯 개 면 모두 똑같이 공평하니까, 각각의 눈이 나올 확률은 전부 1/6이네!”
🐱 지니: “정답이야! 모든 눈의 확률을 다 더하면 정확히 1(100%)이 되는 이상적인 확률 분포란다!”

복습! 기댓값(Expectation)이란 무엇일까요?
기댓값(기대 수익/평균 보상)은 어떤 사건이 일어날 확률과 그때 얻을 수 있는 보상을 곱한 값을 모든 경우에 대해 더해 구한 평균적인 수익 값을 의미합니다.

주사위 눈의 기댓값
이제 주사위를 굴렸을 때 나올 눈의 기댓값을 구해봅시다.
다음처럼 계산하면 됩니다. \(\mathbb{E}[x] = 1 \cdot \frac{1}{6} + 2 \cdot \frac{1}{6} + 3 \cdot \frac{1}{6} + 4 \cdot \frac{1}{6} + 5 \cdot \frac{1}{6} + 6 \cdot \frac{1}{6} = 3.5\)
이와 같이 각각의 ‘눈 개수’와 ‘확률’을 곱한 다음, 그 모두를 더합니다.
참고로 합(시그마, Σ) 기호를 쓰면 기댓값을 다음 식으로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mathbb{E}[x] = \sum_x x p(x)\)
👧 도로시: “주사위 눈에는 3.5라는 숫자가 없는데, 왜 기댓값은 3.5가 나오는 거야?”
🐱 지니: “기댓값은 한 번 던져서 나오는 눈이 아니라, 주사위를 수없이 많이 굴렸을 때 얻게 되는 ‘무게중심(평균)’이기 때문이란다!”

백업 다이어그램
백업 다이어그램은 [그림 06-2]와 같이 상위 행동 노드(‘주사위 굴리기’)에서 각각의 눈이 나올 확률(1/6)에 따라 6가지 결과 상태로 가지가 뻗어나가는 트리 구조로 표현됩니다.
👧 도로시: “위의 까만 점이 주사위를 굴리는 ‘행동’이고, 아래로 뻗은 여섯 갈래가 일어날 수 있는 ‘결과 상태’들이구나!”
🐱 지니: “완벽해! 이렇게 행동에서 결과로 이어지는 확률 가지를 나무 모양으로 펼쳐둔 그림을 강화학습에서는 백업 다이어그램(Backup Diagram)이라고 부른단다!”

그림 06-2 주사위 굴리기 행동에서 6가지 눈이 나올 확률(각 1/6)에 따라 결과 노드로 연결되는 백업 다이어그램 구조
주사위와 동전
자, 이번에는 1단계 사건(주사위)의 결과에 따라 2단계 사건(동전 던지기)의 환경 조건과 보상이 달라지는 순차적 전이 문제를 생각해봅시다.
[그림 06-3]은 주사위와 동전을 순서대로 던지는 2단계 확률 게임의 전체 분기 구조를 직관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 도로시: “주사위 결과에 따라 내가 받게 되는 동전의 종류가 달라지는 거네?”
🐱 지니: “그렇단다! 이전 사건이 다음 사건의 환경을 결정하는 ‘순차적 의사결정’의 첫걸음이지!”

그림 06-3 주사위 결과(홀수/짝수)에 따라 서로 다른 동전이 주어지고, 동전의 앞/뒷면에 따라 최종 보상이 결정되는 2단계 순차 게임 구조
이번 문제는 주사위를 먼저 던지고 이어서 동전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때 주사위를 던져 짝수가 나오면 앞면이 잘 나오는 동전(확률 = 0.8)이 주어지고, 홀수가 나오면 일반 동전(확률 = 0.5)이 주어집니다.
그런 다음 주어진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주사위의 눈 개수만큼을 보상으로 얻습니다.
반대로 뒷면이 나온다면 보상은 0입니다.
👧 도로시: “짝수가 나오면 앞면 확률이 무려 80%나 되는 행운의 동전을 받는구나! 주사위 눈이 4나 6이 나오면 대박이겠어!”
🐱 지니: “맞아! 하지만 뒷면이 나오면 아무리 큰 눈이라도 보상이 0점이 되니, 확률과 보상을 곱해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단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주사위 눈이 4개이고 이어서 (앞면이 나오기 쉬운) 동전이 앞면이면 보상은 4이다.
• 주사위 눈이 5개이고 이어서 (일반) 동전이 뒷면이면 보상은 0이다.

보상의 기대값, 백업 다이어그램
이 문제의 ‘보상 기댓값’은 얼마일까요?
먼저 모든 분기 경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백업 다이어그램을 그려봅시다.
[그림 06-4]는 상단의 ‘주사위’ 행동에서 6가지 눈(확률 각 1/6)으로 갈라진 뒤, 각 상태에서 주어진 동전을 던져 앞면과 뒷면(홀수는 각 1/2, 짝수는 4/5와 1/5)으로 분기하는 총 12가지 경로를 체계적으로 나타낸 2단계 백업 다이어그램입니다.
👧 도로시: “공책에 적힌 것처럼 첫 번째 경로는 주사위 $1/6$에 동전 앞면 $1/2$을 곱해서 정확히 $1/12$의 확률로 보상 1을 얻게 되는 거네!”
🐱 지니: “정확해! 열두 가지 모든 나뭇가지 끝마다 ‘그 경로가 일어날 확률’과 ‘받게 될 보상’이 딱 정해져 있단다!”

그림 06-4 주사위(1단계)와 동전(2단계)의 순차적 전이 확률 및 최종 보상을 나타내는 12가지 경로의 백업 다이어그램
그림을 보면, 예컨대 주사위가 1이 나올 확률은 1/6이고 이어서 동전의 앞면이 나올 확률은 1/2입니다. 그리고 이때 말단 노드에서 얻는 보상이 바로 1입니다.
다시 말해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 1/6 × 1/2 = 1/12의 확률로
• 보상 1을 얻는다.
‘보상 기댓값’을 구하려면 모든 경우에 대해 똑같이 계산하여 다 더하면 됩니다.
실제로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left(\frac{1}{6} \cdot \frac{1}{2} \cdot 1\right) + \left(\frac{1}{6} \cdot \frac{1}{2} \cdot 0\right) + \left(\frac{1}{6} \cdot \frac{4}{5} \cdot 2\right) + \left(\frac{1}{6} \cdot \frac{1}{5} \cdot 0\right) + \left(\frac{1}{6} \cdot \frac{1}{2} \cdot 3\right) + \left(\frac{1}{6} \cdot \frac{1}{2} \cdot 0\right) +\) \(\left(\frac{1}{6} \cdot \frac{4}{5} \cdot 4\right) + \left(\frac{1}{6} \cdot \frac{1}{5} \cdot 0\right) + \left(\frac{1}{6} \cdot \frac{1}{2} \cdot 5\right) + \left(\frac{1}{6} \cdot \frac{1}{2} \cdot 0\right) + \left(\frac{1}{6} \cdot \frac{4}{5} \cdot 6\right) + \left(\frac{1}{6} \cdot \frac{1}{5} \cdot 0\right)\) \(= 2.35\)
👧 도로시: “열두 가지 경우의 수를 전부 확률과 보상으로 곱해서 더하니까 최종 평균 점수가 딱 2.35점이 나왔어!”
🐱 지니: “맞아! 복잡해 보이는 2단계 게임도 모든 경로를 나무 가지처럼 펼친 다음 ‘확률 × 보상’을 몽땅 더하면 평균 수익을 단번에 구할 수 있단다!”

드디어 보상의 기댓값을 알아냈습니다.
방법은 [그림 06-4]의 말단 노드가 발생할 확률과 그때의 보상을 곱하는 계산을 모든 후보에 수행한 다음 다 더하는 것이었습니다.
👧 도로시: “결국 ‘어떤 일이 일어날 확률’에 ‘그때 얻는 보상’을 곱해서 다 더하는 것이 기댓값의 핵심 원리구나!”
🐱 지니: “정확해 도로시! 이제 구체적인 숫자 대신 깔끔한 수학 기호로 일반화해보자!”

문자 표현 개선
지금까지 계산한 것을 문자로 표현해봅시다.
주사위의 눈을 x, 동전의 결과(앞 혹은 뒤)를 y로 표기하겠습니다.
이번 문제에서는 주사위 눈 개수에 따라 동전 앞면이 나올 확률이 달라집니다.
이 설정은 조건부 확률 p(y | x)로 표현하며 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p(y = \text{앞} \mid x = 4) = 0.8\) \(p(y = \text{뒤} \mid x = 4) = 0.2\)
또한 x와 y가 동시에 일어날 확률, 즉 ‘동시 확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p(x, y) = p(x) p(y \mid x)\]👧 도로시: “주사위 눈 x가 먼저 결정된 상태에서 동전 결과 y가 나오는 걸 $p(y \mid x)$라고 쓰는 거구나!”
🐱 지니: “그렇단다! ‘주사위가 4일 때 동전 앞면 확률’처럼 뒤의 조건이 먼저 정해져 있을 때 일어나는 확률을 조건부 확률이라고 해!”

[Tip] 친절한 개념 노트: 확률의 곱셈 정리(Multiplication Rule of Probability)
이 수식은 확률론에서 매우 중요한 확률의 곱셈 정리를 나타냅니다.
- 동시 확률 p(x, y): 주사위 눈금 x가 나오고 동시에 동전 앞/뒷면 y가 발생할 확률입니다.
*조건부 확률 *p(y x)*: 먼저 일어난 주사위 눈금 *x의 결과가 고정되어 있을 때, 그 다음 사건인 동전 결과 y가 일어날 확률입니다.
곱셈 법칙: 두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는 확률 p(x, y)는 “첫 번째 사건이 일어날 확률 p(x)”에 *“첫 번째 사건이 일어났다는 가정하에 두 번째 사건이 일어날 조건부 확률 *p(y x)”**를 곱해서 구할 수 있다는 원리입니다. 예컨대 주사위 눈이 4가 나오고 동전이 앞면이 나올 확률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p(4, \text{앞}) = p(x=4) \times p(y=\text{앞} \mid x=4) = \frac{1}{6} \times 0.8 = 0.133... \text{ (약 } 13.3\% \text{)}\)
👧 도로시: “두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는 확률은 그냥 ‘첫 번째 확률 × 두 번째 조건부 확률’로 간단히 곱하면 되는 거였어!”
🐱 지니: “맞아 도로시! 이 곱셈 정리 덕분에 앞으로 어떤 다단계 모험 경로도 막힘없이 계산해낼 수 있단다!”

이번 문제에서 보상은 x와 y의 값에 의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보상을 함수 r(x, y)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r(x = 4, y = \text{앞}) = 4\) \(r(x = 3, y = \text{뒤}) = 0\)
👧 도로시: “보상도 x(주사위 눈)와 y(동전 앞/뒤)라는 두 사건의 결과에 의해 결정되니까, 함수로 $r(x, y)$처럼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네!”
🐱 지니: “맞아! 주사위 4에 동전 앞면이면 $r(4, \text{앞}) = 4$개의 황금 사과를 얻고, 뒷면이면 아쉽지만 $0$이 되는 셈이지!”

기댓값은 ‘값 × 그 값이 발생할 확률’의 합입니다.
그러므로 보상의 기댓값은 다음 식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mathbb{E}[r(x, y)] = \sum_x \sum_y p(x, y) r(x, y)\) \(= \sum_x \sum_y p(x) p(y \mid x) r(x, y)\)
이 수식의 형태는 다음 절에서 도출할 벨만 방정식에서도 동일하게 등장합니다.
👧 도로시: “와! 시그마가 두 개($\sum_x \sum_y$)나 붙어 있어서 어려워 보였는데, 결국 ‘모든 주사위 눈 x‘와 ‘모든 동전 결과 y‘에 대해 확률과 보상을 곱해 다 더한다는 뜻이네!”
🐱 지니: “대단해 도로시! 이 $\sum \sum p(x) p(y \mid x) r(x, y)$ 구조가 바로 다음 절에서 배우게 될 벨만 방정식의 핵심 뼈대란다!”

이로써 벨만 방정식을 맞이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여기까지 이해했다면 벨만 방정식 도출도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06.2.2 벨만 방정식 도출
벨만 방정식을 도출해보겠습니다.
먼저 복습을 하자면, 앞서 ‘수익‘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G_t = R_t + \gamma R_{t+1} + \gamma^2 R_{t+2} + \cdots\)
[식 06.2]
👧 도로시: “앞서 배웠던 수익 $G_t$가 드디어 다시 등장했네! 시간 $t$부터 미래로 가며 받는 보상들의 할인된 총합이었지?”
🐱 지니: “맞아 도로시! 이 친숙한 수익 공식 [식 06.2]가 바로 벨만 방정식의 위대한 마법이 시작되는 첫 번째 출발점이란다!”

무한히 반복
이번 절에서는 보상을 무한히 계속 받을 수 있는 지속적 과제continuous task를 가정합니다.
수익 Gt는 시간 t 이후로 얻을 수 있는 보상의 총합입니다.
단, 할인율 γ에 따라 더 나중에 받는 보상일수록 값이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합니다.
👧 도로시: “끝없이 이어지는 모험에서는 미래의 사과 보상에 할인율 $\gamma$를 거듭제곱해서 곱해주는구나!”
🐱 지니: “맞아! 먼 미래의 보상일수록 가치를 조금씩 할인해서 더해주면, 무한한 미래의 보상 총합 $G_t$가 무한대로 폭발하지 않고 깔끔한 유한한 숫자로 수렴하게 된단다!”

그럼 이쯤에서 [식 06.2]의 t에 t + 1을 대입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잘 보이지 않던 [식 06.2]의 구조가 또렷하게 드러납니다. \(G_{t+1} = R_{t+1} + \gamma R_{t+2} + \gamma^2 R_{t+3} + \cdots\)
[식 06.3]
[식 06.3]는 시간 t + 1 이후에 얻을 수 있는 보상의 합입니다.
👧 도로시: “시간 $t$ 대신 $t+1$을 대입했더니, 정확히 내일($t+1$)부터 시작되는 보상들의 총합 $G_{t+1}$이 만들어졌어!”
🐱 지니: “그렇단다! 시간을 딱 한 단위만 앞으로 굴려보면, 복잡해 보이던 전체 미래 수익이 아주 단순한 점화식으로 연결될 준비를 마치게 되지!”

이 식을 적용하여 [식 06.2]을 다음과 같이 변형하겠습니다.
\(G_t = R_t + \gamma R_{t+1} + \gamma^2 R_{t+2} + \cdots\) \(= R_t + \gamma (R_{t+1} + \gamma R_{t+2} + \cdots)\) \(= R_t + \gamma G_{t+1}\)
[식 06.4]
👧 도로시: “와! 무한히 길었던 미래의 보상들을 $\gamma$로 묶었더니, 딱 ‘지금 받는 보상 $R_t$’ 하나와 ‘내일부터의 수익 상자 $\gamma G_{t+1}$’로 마법처럼 압축되었어!”
🐱 지니: “바로 그거야 도로시! 무한한 미래를 단 한 걸음과 그 이후의 묶음으로 쪼개는 이 점화식이 벨만 방정식의 가장 위대한 열쇠란다!”

[식 06.4]으로부터 수익인 Gt와 Gt+1의 관계를 알 수 있습니다.
👧 도로시: “오늘의 사과 하나와 내일부터 열릴 보물 상자가 연결되는 것처럼, 모든 강화학습 알고리즘의 뼈대가 되는 관계식이구나!”
🐱 지니: “그렇단다! ‘전체 미래’를 ‘한 걸음 + 그 다음’으로 바라보는 이 강력한 관점이 앞으로 배울 몬테카를로, TD, Q-러닝의 기초가 된단다!”

이 관계는 수많은 강화 학습 이론과 알고리즘에서 사용됩니다.
이어서 [식 06.4]을 상태 가치 함수의 수식에 대입해보겠습니다.
상태 가치 함수는 수익에 대한 기댓값(기대 수익)이며, 다음 식으로 정의됩니다. \(v_{\pi}(s) = \mathbb{E}_{\pi}[G_t \mid S_t = s]\)
[식 06.5]
👧 도로시: “상태 가치 함수 $v_\pi(s)$는 내가 지금 상태 $s$에 서 있을 때, 앞으로 얻게 될 전체 수익 $G_t$의 평균 기댓값이구나!”
🐱 지니: “정답이야 도로시! ‘이 상태가 얼마나 값어치가 있는가?’를 나타내는 보물 상자의 무게를 측정하는 기준이 바로 [식 06.5]란다!”

[식 06.5]와 같이 상태 s의 상태 가치 함수가 vπ(s)로 표현됩니다.
이 식의 Gt에 [식 06.4]을 대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v_{\pi}(s) = \mathbb{E}_{\pi}[G_t \mid S_t = s]\) \(= \mathbb{E}_{\pi}[R_t + \gamma G_{t+1} \mid S_t = s]\) \(= \mathbb{E}_{\pi}[R_t \mid S_t = s] + \gamma \mathbb{E}_{\pi}[G_{t+1} \mid S_t = s]\)
[식 06.6]
👧 도로시: “상태 가치 함수 $v_\pi(s)$ 안의 $G_t$ 자리에 $R_t + \gamma G_{t+1}$을 넣으니까 기댓값이 덧셈으로 딱 두 개로 나뉘네!”
🐱 지니: “훌륭해! 첫 번째는 ‘지금 받을 즉시 보상의 기댓값’이고, 두 번째는 ‘할인된 내일 이후의 미래 가치 기댓값’이지. 이제 이 두 항을 각각 하나씩 해결해보자!”

기댓값의 선형성
마지막 식의 전개는 기댓값의 ‘선형성’ 덕분에 성립됩니다.
👧 도로시: “기댓값 기호 $\mathbb{E}$는 덧셈 기호 앞에서 사이좋게 각각 분리될 수 있는 ‘선형성’을 가졌구나!”
🐱 지니: “그렇단다! 덕분에 복잡하게 얽혀 있던 식을 두 개의 독립된 문제로 나누어 정복할 수 있게 되었어!”

선형성이란 확률 변수 X와 Y가 있을 때 E[X + Y] = E[X] + E[Y]가 성립함을 말합니다.
NOTE_ 이 책에서는 에이전트의 정책을 확률적 정책 π(a s)로 가정합니다. 결정적 정책도 확률적 정책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환경의 상태 전이도 확률적이라고, 즉 수식으로 p(s’ s, a)라고 가정합니다.
👧 도로시: “기댓값의 선형성 덕분에 덧셈을 자유롭게 분리할 수 있고, 정책 $\pi(a \mid s)$과 상태 전이 $p(s’ \mid s, a)$가 확률적이어도 모두 수학적으로 포용할 수 있구나!”
🐱 지니: “그렇단다! 불확실성이 가득한 현실 세계에서도 이 두 가지 탄탄한 확률 원리가 있기에 벨만 방정식을 엄밀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단다!”

🔍 구체적인 예제로 [식 06.6]의 의미 파헤치기
그럼 이제 분리해낸 [식 06.6]의 두 항을 하나씩 차근차근 구하며 수식의 비밀을 밝혀봅시다.
| 먼저 첫 번째 항인 Eπ[Rt | St = s]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이 식은 “현재 상태 s에서 에이전트가 자신의 정책 π에 따라 어떤 행동을 선택했을 때, 즉시 얻게 될 즉각 보상 Rt의 평균값(기댓값)”을 의미합니다.
👧 도로시: “첫 번째 항인 $\mathbb{E}_\pi[R_t \mid S_t = s]$는 현재 상태 $s$에서 정책에 따라 행동했을 때 당장 주어지는 사과 보상의 평균값이구나!”
🐱 지니: “정확해 도로시! 에이전트가 어떤 행동을 고를 확률과 그에 따라 상태가 바뀌어 보상을 받을 확률을 2단계 주사위-동전처럼 계산하면 된단다!”

상태와 행동 관계도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의 상태와 행동 관계도를 함께 보시죠.
그림 06-5 상태와 행동의 관계
| 먼저 상황을 확인합니다. 현재 상태가 s이고, 에이전트는 정책 π(a | s)에 따라 행동합니다. |
예를 들어 다음의 세 가지 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해봅시다.
\(\pi(a = a_1 \mid s) = 0.2\) \(\pi(a = a_2 \mid s) = 0.3\) \(\pi(a = a_3 \mid s) = 0.5\)
에이전트는 이 확률 분포에 따라 행동을 선택합니다.
👧 도로시: “세 가지 행동 중 하나를 고르는 확률의 합도 $0.2 + 0.3 + 0.5 = 1.0$으로 딱 맞아떨어져!”
🐱 지니: “그렇단다! 어떤 행동을 취하든 확률에 따라 골라지고, 각각 다른 전이와 보상으로 이어지게 되지!”

그러면 상태 전이 확률 p(s’ | s, a)에 따라 새로운 상태 s’로 이동합니다.
예를 들어 행동 a1을 수행했을 때 전이될 수 있는 상태 후보가 두 개라면 다음과 같은 값을 취합니다. \(p(s' = s_1 \mid s, a = a_1) = 0.6\) \(p(s' = s_2 \mid s, a = a_1) = 0.4\)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상은 r(s, a, s’) 함수로 결정됩니다.
이상이 우리가 처한 상황입니다.
👧 도로시: “행동 $a_1$을 취해도 바람이 불거나 바닥이 미끄러우면 상태 $s_1$로 갈 수도 있고 $s_2$로 갈 수도 있는 거네?”
🐱 지니: “그렇단다! 환경의 상태 변화 역시 확률적이기 때문에, ‘행동 선택 확률’에 ‘상태 전이 확률’을 곱해서 어떤 보상을 얻게 될지 계산해야 한단다!”

이제 구체적인 예를 들어 계산해봅시다.
에이전트가 0.2의 확률로 행동 a1을 선택하고 0.6의 확률로 상태 s1로 전이한다고 가정하죠. 이 경우 얻게 되는 보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π(a = a1 | s)p(s’ = s1 | s, a = a1) = 0.2 × 0.6 = 0.12의 확률로
• r(s, a = a1, s’ = s1)의 보상을 얻는다.
기댓값을 구하려면 모든 후보에 똑같은 계산을 수행하여 다 더하면 됩니다. \(\mathbb{E}_{\pi}[R_t \mid S_t = s] = \sum_{a, s'} \pi(a \mid s) p(s' \mid s, a) r(s, a, s')\)
| 이와 같이 ‘에이전트가 선택하는 행동의 확률’ π(a | s)와 ‘전이되는 상태의 확률’ p(s’ | s, a) 그리고 ‘보상 함수’ r(s, a, s’)를 곱합니다. |
이 계산을 모든 후보에 수행한 다음 다 더했습니다.
👧 도로시: “결국 첫 번째 항은 ‘행동 확률 $\pi(a \mid s)$’ × ‘전이 확률 $p(s’ \mid s, a)$’ × ‘보상 $r(s, a, s’)$’을 모든 후보에 대해 곱해서 더한 거네!”
🐱 지니: “완벽해 도로시! 앞서 풀었던 ‘주사위 눈 확률 × 동전 앞면 확률 × 보상’과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구조지!”

잘 생각해보면 앞 절의 ‘주사위와 동전’ 예제에서 보여준 수식과 같은 구조입니다.
이것으로 [식 06.6] 첫 번째 항의 전개는 완벽하게 정복했습니다(그림 06-6).
그림 06-6 식 06.6 전개 상태 지도
👧 도로시: “첫 번째 항인 즉각 보상 기댓값 전개를 완벽하게 풀었으니, 이제 절반 고지를 넘었어!”
🐱 지니: “축하해 도로시! 이제 칠판의 오른쪽 화살표가 가리키는 두 번째 항 $\gamma \mathbb{E}\pi[G{t+1} \mid S_t = s]$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차례란다!”

이제 γ Eπ[Gt+1 | St = s]가 남았습니다.
| 여기서 γ는 상수이므로 Eπ[Gt+1 | St = s]에 대해서만 살펴보죠. |
이 식은 상태 가치 함수의 정의식과 비슷하지만 Gt+1 부분이 다릅니다. 상태 가치 함수는 다음과 같이 Gt+1이 아니라 Gt였습니다. \(v_{\pi}(s) = \mathbb{E}_{\pi}[G_t \mid S_t = s]\)
[식 06.5]
👧 도로시: “돋보기로 들여다보니 정말 그렇네! 원래 상태 가치 함수는 시간 $t$ 기준의 $G_t$인데, 두 번째 항은 다음 시간인 $G_{t+1}$이라 시간 인덱스가 서로 달라!”
🐱 지니: “날카로운 관찰이야! ‘현재 상태($S_t=s$)’의 조건에서 ‘다음 시간의 수익($G_{t+1}$)’을 기대하고 있으니, 이 시간 차이를 맞춰주는 묘수가 필요하단다!”

먼저 [식 06.5]의 t에 t + 1을 대입합니다.
\[v_{\pi}(s) = \mathbb{E}_{\pi}[G_{t+1} \mid S_{t+1} = s]\]이 식은 상태 St+1 = s에서의 가치 함수입니다.
| 이제 우리의 관심은 Eπ[Gt+1 | St = s]입니다. |
이 식은 현재 시간이 t일 때 한 단위 뒤 시간(t+1)의 기대 수익을 뜻합니다. 문제 해결의 핵심은 조건인 St = s를 St+1 = s’ 형태로 바꾸는 것입니다.
즉, 시간을 한 단위만큼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 도로시: “지니, 두 번째 항의 $G_{t+1}$은 다음 시간의 미래 수익인데, 현재 상태 조건($S_t = s$)과 시간이 서로 달라서 계산하기 까다로워 보여!”
🐱 지니: “시간을 딱 한 걸음만 앞으로 흘려보내 보렴! 다음 턴에 도착할 상태를 $S_{t+1} = s’$라고 두면, 그 상태에서 기대되는 미래 수익 $\mathbb{E}[G_{t+1} \mid S_{t+1} = s’]$은 바로 ‘다음 상태의 가치 $v_\pi(s’)$’ 그 자체가 된단다!”

앞서와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지금 에이전트의 상태는 St = s입니다. 그리고 에이전트가 0.2의 확률로 a1 행동을 선택하고, 0.6의 확률로 s1 상태로 전이한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 • π(a = a1 | s)p(s’ = s1 | s, a = a1) = 0.2 × 0.6 = 0.12의 확률로 |
| • Eπ[Gt+1 | St+1 = s1] = vπ(s1)로 전이된다. |
이와 같이 다음 단계의 시간을 ‘보는’ 것으로 다음 상태의 가치 함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도로시: “행동 $a_1$을 고르고 상태 $s_1$로 갈 확률이 $0.2 \times 0.6 = 0.12$이고, 그 상태에 도착했을 때의 미래 가치가 바로 $v_\pi(s_1)$이 되는구나!”
🐱 지니: “정확해 도로시! 이렇게 특정 한 경로($s \to a_1 \to s_1$)에서 얻는 기대 미래 가치는 ‘경로 확률(0.12) × 다음 상태 가치 $v_\pi(s_1)$’로 딱 떨어지게 된단다!”

이제 기댓값 Eπ[Gt+1 | St = s]를 구하려면 모든 후보에 이 계산을 수행하여 다 더합니다.
\(\mathbb{E}_{\pi}[G_{t+1} \mid S_t = s] = \sum_{a, s'} \pi(a \mid s) p(s' \mid s, a) \mathbb{E}_{\pi}[G_{t+1} \mid S_{t+1} = s']\) \(= \sum_{a, s'} \pi(a \mid s) p(s' \mid s, a) v_{\pi}(s')\)
두 번째 항 전개도 마쳤습니다.
👧 도로시: “아하! 방금 계산한 단일 경로들을 시그마($\sum_{a, s’}$)로 몽땅 합치니까, 미래의 복잡한 수익들을 일일이 계산할 필요 없이 ‘다음 칸들의 가치 $v_\pi(s’)$’의 가중평균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었어!”
🐱 지니: “정답이야! 이것이 바로 미래의 모든 가치를 다음 한 걸음의 상태 가치들로 압축해 끌어당기는 동적 계획법의 놀라운 지혜란다!”

앞서 전개한 식에 대입하면 다음 식이 도출됩니다.
\(v_{\pi}(s) = \mathbb{E}_{\pi}[R_t \mid S_t = s] + \gamma \mathbb{E}_{\pi}[G_{t+1} \mid S_t = s]\) \(= \sum_{a, s'} \pi(a \mid s) p(s' \mid s, a) r(s, a, s') + \gamma \sum_{a, s'} \pi(a \mid s) p(s' \mid s, a) v_{\pi}(s')\) \(= \sum_{a, s'} \pi(a \mid s) p(s' \mid s, a) \{ r(s, a, s') + \gamma v_{\pi}(s') \}\)
[식 06.7]이 바로 벨만 방정식입니다.
👧 도로시: “지니! 첫 번째 항(즉각 보상)과 두 번째 항(할인된 다음 상태 가치)을 하나로 묶었더니 드디어 [식 06.7] 벨만 방정식이 완성되었어!”
🐱 지니: “축하해 도로시! ‘현재 상태 가치 $v_\pi(s)$’를 ‘다음 상태들의 가치 $v_\pi(s’)$’와의 재귀적 순환 점화식으로 풀어낸 강화학습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방정식의 정상에 오른 거란다!”

벨만 방정식은 ‘상태 s의 상태 가치 함수’와 ‘다음에 취할 수 있는 상태 s’의 상태 가치 함수’의 관계를 나타낸 식으로, 모든 상태 s와 모든 정책 π에 대해 성립합니다.
👧 도로시: “현재 칸 $s$의 가치 $v_\pi(s)$가 다음 칸들 $s’$의 가치 $v_\pi(s’)$와 거울처럼 맞물려서 순환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
🐱 지니: “맞아! 상태 공간 전체가 서로의 가치를 참조하며 균형을 이루는 이 점화식이 바로 벨만 방정식의 진정한 힘이란다!”

이 식을 백업 다이어그램을 활용하여 각 수식의 항들이 의미하는 바를 시각적으로 매칭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06-6a 벨만 방정식의 백업 다이어그램 상세 구조
👧 도로시: “백업 다이어그램을 보니 위에서 아래로 확률을 곱하며 가지가 뻗어나가고, 반대로 아래의 보상과 미래 가치가 위로 올라와(Backup) 현재 가치를 채워주는 느낌이야!”
🐱 지니: “정확한 직관이야! 그래서 ‘정보를 아래에서 위로 퍼 올린다’는 뜻으로 백업(Backup)이라는 멋진 이름이 붙은 거란다!”
위 [그림 06-6a]에서 보듯, 벨만 방정식은 상태 s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행동 a와 그에 따른 다음 상태 s’에 대해 “확률 × (보상 + 할인된 다음 상태 가치)”를 재귀적으로 합산하여 현재 가치 vπ(s)를 도출해내는 완벽한 흐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06.2.3 핵심정리
👧 도로시: “주사위와 동전 2단계 게임에서 출발해서, 수익의 재귀적 분해, 기댓값의 선형성을 거쳐 벨만 방정식을 완주하니까 공식 하나하나의 의미가 가슴에 쏙쏙 와닿아!”
🐱 지니: “정말 뿌듯하지 도로시? 이제 이 강력한 벨만 기대 방정식을 무기 삼아, 다음 06.3절에서는 행동 가치 $Q$ 함수와 최적 정책을 찾는 벨만 최적 방정식의 신비로운 모험을 떠나보자꾸나!”

이번 06.2절에서는 강화학습의 이론적 심장인 벨만 기대 방정식(Bellman Expectation Equation)을 처음부터 끝까지 수학적으로 도출하는 과정을 완주했습니다.
1. 확률과 기댓값 (복습)
• 주요 수식: \(p(x, y) = p(x) p(y \mid x)\) \(\mathbb{E}[r] = \sum_x \sum_y p(x) p(y \mid x) r(x, y)\)
• 핵심 직관: 2단계 연속 사건의 동시 확률은 ‘첫 사건 확률 × 조건부 확률’이며, 기댓값은 모든 경로의 ‘확률 × 보상’을 곱해 더한 가중 평균합입니다.
2. 수익의 재귀적 분해
• 주요 수식: \(G_t = R_t + \gamma G_{t+1}\)
• 핵심 직관: 무한한 미래 보상의 합을 “지금 당장 받는 즉각 보상 $R_t$”과 “할인된 다음 턴 이후의 미래 수익 $\gamma G_{t+1}$”로 분할하여 벨만 점화식의 토대를 마련합니다.
3. 기댓값의 선형성 적용
• 주요 수식: \(v_\pi(s) = \mathbb{E}_\pi[R_t \mid S_t = s] + \gamma \mathbb{E}_\pi[G_{t+1} \mid S_t = s]\)
• 핵심 직관: 덧셈에 대한 기댓값 분리 성질($\mathbb{E}[X + Y] = \mathbb{E}[X] + \mathbb{E}[Y]$)을 통해 복잡한 기대 수익을 ‘즉각 보상 기댓값’과 ‘미래 가치 기댓값’이라는 독립된 두 개의 항으로 전개합니다.
4. 항 1: 즉각 보상 기댓값 도출
• 주요 수식: \(\mathbb{E}_\pi[R_t \mid S_t = s] = \sum_{a, s'} \pi(a \mid s) p(s' \mid s, a) r(s, a, s')\)
• 핵심 직관: 에이전트의 정책 확률 $\pi$로 행동 $a$를 고르고 환경의 상태 전이 확률 $p$로 새로운 상태 $s’$로 이동할 때 얻는 즉시 보상 $r(s, a, s’)$의 가중 평균을 구합니다.
5. 항 2: 미래 가치 기댓값 도출
• 주요 수식: \(\gamma \mathbb{E}_\pi[G_{t+1} \mid S_t = s] = \gamma \sum_{a, s'} \pi(a \mid s) p(s' \mid s, a) v_\pi(s')\)
• 핵심 직관: 다음 상태 $s’$에 도착했을 때 기대되는 미래 수익은 곧 그 상태의 가치 함수 $v_\pi(s’)$와 동일하므로, 시간을 한 걸음 앞으로 흘려보내 다음 상태들의 가치 기댓값으로 표현합니다.
6. 벨만 기대 방정식 완성
• 주요 수식: \(v_\pi(s) = \sum_{a, s'} \pi(a \mid s) p(s' \mid s, a) \left[ r(s, a, s') + \gamma v_\pi(s') \right]\)
• 핵심 직관: 현재 상태의 가치 $v_\pi(s)$를 다음 상태들의 가치 $v_\pi(s’)$들과의 재귀적 관계로 묶어주는 강화학습의 핵심 순환 점화식이 완성됩니다.
💡 다음 절 예고: 이제 우리는 벨만 기대 방정식이라는 강력한 뼈대를 세웠습니다. 다음 06.3절에서는 상태-행동 가치 함수(Q 함수)에 대한 벨만 방정식과, 최적의 정책을 찾아내는 벨만 최적 방정식(Bellman Optimality Equation)으로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 보겠습니다!